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7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양한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Money Keyword(80%) 모든 법인 때로는 조직은 정치돈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또는 모임과 연계된 금액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9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Money Keyword(80%)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4월 14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2년 6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다. 2013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4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실시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1월 6일, 2027년 6월 6일, 2022년 2월 3일, 2025년 6월 5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9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사원, 2022~2021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